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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안과 루시드 주가 폭락.. 실적 부진 이유와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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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안과 루시드의 부진한 실적 발표, 금리 상승, 경쟁 심화, 중국 경제 불확실성, 투자 심리 악화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전기차 주가가 폭락했다. 특히 리비안과 루시드는 수익성 확보까지 시간이 걸리고 경쟁력이 부족하여 투자자들의 매도세가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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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안 전기 픽업트럭 'R1S'

리비안과 루시드의 부진한 실적


리비안:

2023년 4분기 순손실은 15억 1200만 달러, 전년 동기 17억 2300억 달러보다 줄어들었지만 여전히 적자 상태
2023년 전체 순손실은 54억 3200만 달러, 2022년 67억 5200만 달러보다 감소했지만 예상보다 부진
2024년 생산량 목표 5만 대 유지, 투자자들의 기대에 미치지 못함


루시드:

2023년 4분기 순손실은 6억 4800만 달러, 전년 동기 2억 4800만 달러보다 확대
2023년 전체 순손실은 22억 5천만 달러, 2022년 7억 7천만 달러보다 크게 증가
2024년 생산량 목표 1만 3천~1만 4천 대, 기존 목표 2만 대 대폭 하향 조정.



실적 부진 왜?


| 금리 상승:


금리 상승은 성장 기업, 특히 수익 창출까지 시간이 걸리는 스타트업에게 악영향
리비안과 루시드는 아직 수익 창출 단계에 도달하지 못해 금리 상승에 취약
투자자들은 높은 금리 환경에서 수익성이 불확실한 전기차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 꺼려


| 경쟁 심화:


테슬라, BYD, 현대자동차 등 기존 자동차 회사들의 전기차 공격적인 진출로 경쟁 심화
리비안과 루시드는 브랜드 인지도, 생산량, 판매망 등에서 기존 회사들에 비해 부족한 경쟁력
가격 경쟁력 확보에도 어려움


| 중국 경제 불확실성:


중국은 전기차 시장의 주요 시장이지만, 최근 경제 성장 둔화와 코로나19 확산으로 불확실성 증가
리비안과 루시드는 중국 시장 진출을 계획하고 있지만, 경제 상황 악화는 시장 진출에 악영향 가능성


| 투자 심리 악화:


전기차 업계 전반적인 부진과 경기 불확실성으로 투자자들의 심리가 악화
투자자들의 매도세가 이어지면서 전기차 주가가 폭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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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드 에어 퓨어 RWD 전기차

리비안과 루시드 앞날 어떻게?


| 쉽지 않을 수익 창출


리비안:

수익 창출까지 상당한 시간이 더 걸릴 것으로 예상
2023년 4분기 순손실 15억 1200만 달러
높은 생산 비용, 연구 개발 투자, 판매 및 마케팅 비용 부담
경쟁 심화로 가격 경쟁력 확보 어려움


루시드:

수익 창출 시점 예측 난항
2023년 4분기 순손실 6억 4800만 달러
자금 부족 문제 해결 필요
판매량 증가와 비용 절감 노력 필요



| 풀어야 할 경쟁력 강화


리비안:

생산 효율성 개선, 부품 공급망 문제 해결, 인력 부족 문제 해결
차량 가격 경쟁력 확보, 새로운 모델 개발, 해외 시장 진출 확대


루시드:

자금 부족 문제 해결, 판매량 증가, 생산 비용 절감
차량 가격 경쟁력 확보, 새로운 모델 개발, 브랜드 인지도 향상



| 투자자들이 주시해야 할 핵심 요소


두 회사의 생산량 증가 추세
수익 창출 시점 및 흑자 전환 가능성
경쟁력 강화 방안 및 시장 점유율 확대 전략
금리 변동, 경기 변동, 경쟁 심화 등 외부 환경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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